영등포구가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기업과 단체,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한 결과 1,669건이 접수됐으며,
구는 총 26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보다 131.8%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쌀, 라면, 난방물품 등 모금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서 전달됐으며,
성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비, 긴급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추가 발굴과 복지 돌봄 체계망 구축 등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