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랑천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반려견 놀이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함께 이용해
이용자 간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이에 구는 총면적을 420㎡에서 732㎡로 확대했고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분리해 운영합니다.
또한 견주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했으며
구름다리와 위브폴 등 놀이와 훈련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놀이터는 무료로 상시 개방됐으며
누구나 목줄과 배변 봉투를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