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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새해 동 업무보고회' 마무리

기자이유나

등록일시2024-02-02 16:44:04

조회수344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갑진년을 맞아 
'찾아가는 새해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권역별 각 지역을 순회하며, 
향후 구정 방향과 2024년의 업무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유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영등포구의 다섯번째 업무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래동, 양평1·2동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과 구정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습니다.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서울상상나라 건립, 미래교육재단 출범,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 추진 등 11가지를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영등포 예술의전당은 이 텃밭하는 이 부분에 앉히고요. 
창고로 쓰던 이 (공간에는) 꽃밭정원, 야외에서 공연도하고 전시도 하고 
종합작품도 설치하고 하는 여러분들의 휴식 힐링 공간을 같이 만들려고 합니다."

또 관내 준공업지역 발전이 늦춰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구로공단이 구로 디지털단지로 바뀌는 그 세월 동안
영등포 문래동 포함해서 준공업지역은 왜 그대로인지…
현실에 맞게 주거지역, 상업지역 이런 것으로 바꾸자."

이밖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문래동, 양평1·2동 업무보고회를 찾은 주민은 약 200여 명.

영등포구 새해 동 업무보고회는 
권역별 6차례에 걸쳐 약 2주간 이어졌으며, 
2월 2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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