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성 질환 등 건강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속 건강 관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매주 목요일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기초 검진 체크 및 건강상담,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어르신 영양관리,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구는 지난해 145개소 경로당을 방문, 총 3,442명의 어르신을 만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