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추진합니다.
구는 매년 2회 인적정보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622가구를 대상으로 1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매월 시행하는 '확인 조사'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대상 가구에 대해 가구원의 출생·사망, 세대 분가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고
등록된 인적정보와 비교해 정비합니다.
특히 소득변동 폭이 크거나 신규로 재산을 취득한 497가구를 대상으로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85종의 공적 자료를 받아 집중 조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