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설 명절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5일간
한우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검사,
조리시설의 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수거 검사도 진행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경우
위반 사항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