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이
에릭 슈미트 구글·알파벳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ICT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토크쇼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향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정보통신분야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됐습니다.
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회장을 역임했고,
지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해 대대적인 조직을 개편한
에릭슈미트 회장이 강사로 나왔습니다.
슈미츠 회장은
초기단계의 기계 학습시대를 통해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되어가는 부분을 사례로 들며,
ICT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의 컴퓨팅 시대를 전망했고,
참석자들은 잠재된 미래의 성장동력인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한 한국의 ICT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민병주 의원은 ICT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의 기술규제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 정보통신 발전방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우수한 IT기술력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과학기술 ICT분야 기업의 성장과
창의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병주 / 국회의원
"세계적인 CEO가 생각하는 미래기술에 대한 전망과
국회나 정부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고자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CEO의 성공스토리를 통해서
한국 청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도전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한국의 우수한 IT기술력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과학기술 ICT분야 기업의 성장과 창의인재양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의견을 모았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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