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구는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청 별관에 위치한 곤충체험학습관 앞에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회수 여부를 인식한 뒤 압축합니다.
이로써 양평2동, 신길4·6동 주민센터 등 총 9곳에서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리면 상표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넣으면 됩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