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해 연말부터 약 1년간
거리가게 11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는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사경을 지정하고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통해
청량리 일대 실명 노점 262개소를 확정했습니다.
이후 34회의 정비를 통해 허가 거리가게 39개소,
불법노점 75개소 등의 정비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역 내 562개소 거리가게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계형 노점은 최대한 정비를 유예하는 등
정비 우선순위와 원칙에 따라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