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사회 전반에 퍼진 안전불감증 해소와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를 출범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리포트]
영등포구가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는
조길형 구청장과 민간대표 신박문씨를 공동위원장으로,
3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기획과 홍보, 사회 안전, 생활 안전, 교통 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됩니다.
공동위원장은
안전을 소홀히 하는 한 순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소실되는 것은 물론
이웃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길형 /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 공동위원장
“모든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영등포 주변에 큰 사고가 없도록
미리 미리 앞서가는 구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신박문 /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 공동위원장
“안전문화는 한 사람, 한 기관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문화 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조길형 구청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내 민간단체와 경찰, 소방, 수도, 전기, 가스 등
26개 기관과 공동으로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전문화 캠페인과 우수사례 발굴 등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변혜영입니다.
변혜영 기자 (bhy20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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