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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10-28 15:10:28

조회수2,084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9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청년층 구직난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는데요.
이에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일자리 확충에 기여한 김인호 부의장실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가운데
7개 기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구성된 노동조합협의회가
김인호 부의장실을 찾았습니다.

 

이어 직접 준비해 온 감사패를 전달하며,
청년구직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고용확대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가 투자 또는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정원이 30명 이상인 서울산업진흥원과 복지재단, 서울관광마케팅 등
매년 정원의 일부를 청년 구직자로 채용하고 정규직으로 고용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투자한 기관은 매년 해당 기관 정원의 100분의 3이상,
청년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은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김 부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인호 /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활동의 일환으로 했는데 이렇게 알아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 청년실업이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연애포기하고 결혼포기하고 출산포기하고
이게다 직업이 안정화가 안되서 그런 신조어가 나온 얘기입니다.
이 조례가 청년 실업구제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김 부의장은 이외에도
서울시 산하기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미래사회의 동력인 청년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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