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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자이유나

등록일시2023-09-26 17:11:48

조회수716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인데요.
이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7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11개 반 558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편성했습니다.

이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 동안
분야별 대책추진에 나섭니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원활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구청 1층에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입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약국, 응급실을 안내합니다.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으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열고,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 감염 취약시설 간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명절 기간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무단투기 단속, 
주요 도로와 중심 생활권 주변 적치 쓰레기 수거 등 
도심 청결 유지를 위한 청소대책도 추진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주차 단속반 증대, 저소득층 지원 확대 등 
5개 사안에 대한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청량리역 버스승강장 주변 정차 택시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단속반을 확대해 
원활한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는 차량에 계도 조치를 실시합니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외도 물가동향 점검, 부당행위 신고, 접수 처리,
가격표시제, 불법거래행위 집중관리, 
전통시장과 마트에 대한 농·축·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 (reason_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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