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황무섭 영등포구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임원진을 초청해
인공눈물 보험급여 재평가 관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인공눈물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보험급여 적정성 재평가의 적절성 여부와
실제 점안제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보험기금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인공눈물은 어르신들의 사용이 많은 만큼
대한노인회를 초청해 정부의 진행상황을 설명드리고,
정부도 대한노인회측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영주 부의장은
지난 18일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지부장관에게 인공눈물 급여유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장관으로부터 환자 치료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급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