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커피박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커피전문점에 인증패를 전달했습니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고형원료, 바이오 플라스틱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커피박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용신, 제기, 청량리, 전농1, 회기동 등
지역 내 5개동에서 참여 업체를 선정받아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커피박은 재활용업체에서
고형원료로 만들어 인근 염색 공장에서
의류나 실 염색에 필요한 에너지 원료로 사용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