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와 임산부 등의 정서 안정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송파구 가든파이브 등 총 2곳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임상심리사와 간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난임부부와 임산부 맞춤형 심리 상담과 정신 건강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출산 후 3년 이내인 여성도 이 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 후 예약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