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미니인터뷰, '취임 1주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출연

기자이유나

등록일시2023-07-20 17:04:31

조회수952

정치/행정
[앵커멘트]

우리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이번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년만에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이유나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카메라 앞에 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오랜만에 다시 CMB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목표로 
민선8기 구정을 시작했던 지난 해 7월.

동대문구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주민이 나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동안 우리 동대문구청이 추진해왔던 일들이
주민의 반응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인지 
주민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것인지 알고 싶었고…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주민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다." 

이 구청장의 역점사업인 꽃의 도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정릉천에 야외공연장하고 수변감수성도시라고 해서
수변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이 올 11월 달에 착공을 하고…
배봉산이 보니까 17m 되는 절벽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폭포를 만들려고 합니다.
밤의 폭포를 만들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어 보라빛으로 물들고 있는 
동대문구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색에 담긴 의미처럼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빨강하고 파랑색을 합한 색인데
저희도시와 상당히 맞는 것 같아서 
저희가 퍼플시티라는 개념을 잡았고…"

추경을 둘러싼 동대문구의회와의 논란에 대해서는 
갈등이 아닌 생각의 차이라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도시가 너무 빨리 변화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동대문구가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거든요.
그것은 이제 의회와 끊임없는 대화, 설득, 주민의 목소리를 담으면
커다란 문제 없이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동안 
주민을 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겠다는 것이 꿈입니다.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도시, 
와서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동대문을 더 동대문답게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자세한 이야기는 
CMB 굿뉴스 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