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골목길 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긴급 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등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효과적입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안심이 앱의 신고 버튼을 누르면
인근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로 위급 상황이 즉시 전파됩니다.
또 안심이 앱의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면
스마트보안등 근처를 지나갈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줍니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683대의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됐으며,
향후에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스마트보안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