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고 전자게시대 설치에 나섭니다.
전자게시대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일반광고,
긴급 재난 시 국민 행동 요령, 기상 특보,
구정 홍보 등 공익광고를 송출합니다.
구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폭넓은 홍보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입니다.
전자게시대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설치되며
구는 13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빛 공해, 보행자 안전, 차량 통행 등을 고려해
하반기까지 상업지역이나 지하철역 등
번화가 3곳에 설치 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