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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금융기관과 손잡고 전세사기 예방 나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3-05-26 17:17:38

조회수904

교육/경제
영등포구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과 힘을 모았습니다. 

서울시 연립, 다세대 전세가율의 최근 3개월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세가율은 86.3%로 서울시 평균 전세가율인
76.8% 보다 9.5% 높아 전세사기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세사기는
주로 서민, 청년층을 극한으로 내모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영등포구와 금융기관은 
주택 담보대출 시행 시 확정일자 부여 확인, 
전세보증보험 가입 안내, 전세사기 예방법 홍보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구는 전월세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전월세정책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영등포구 전월세정보마당’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지도·단속하고, 
불법 중개행위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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