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 특별한 도시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사람, 공간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서로 연계하기 위해
지역과 처음 마주했을 때의 설렘을 기반으로
한 문화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먼저 횡단보도에 푸른 신호가 들어오기 전
출발 준비를 완료하고 힘차게 건넌다는 의미로,
'횡단보도 불이 바뀌기 3초 전'을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의 연결,
일상 공간이 된 카페와 전시 협업,
지역에 살고 있는 개개인의 이야기 등
청년 참여자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기획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기획자의 관점으로 지역 탐방을 실시해
일상에서 지역으로 관심사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