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학습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도·토·리'를 추진합니다.
'도.토.리'란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로
서울시에서 공모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천7백만 원 예산을 확보한 구 특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4세~8세 아동으로 총 8명을 선발합니다.
구는 학교, 학부모, 학습전문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기초학력과 인지 학습 지원, 학습 능력 정밀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