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교차로와 같이
서울 시내 교통사고가 잦은 곳들에서
개선 공사가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점에서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점은 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점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지점별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에 따라 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대상 지점은 홍대입구역 교차로, 신촌 오거리, 강남 현대백화점 앞,
예술의 전당 앞 등 48개 지점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