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서울 예비부부들은
서울 시내 공공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예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서울시청사와 서울시 인재개발원,
북서울꿈의숲, 남산골 한옥마을 등 공공시설 19곳을
예식장소로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시민의숲 등 기존에 운영해온 공공예식장 4곳을 포함하면
모두 23곳의 공공시설이 시민 결혼식에 활용됩니다.
예비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서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