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구는 안양천 및 도림천 일대의
비상대피 시설의 작동 여부,
야외 체육시설,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청결 확인,
자전거 도로, 산책로, 계단의 포장 상태,
주민불편 사항 청취 등을 주로 점검합니다.
구는 점검을 통해 산책로의 균열로
보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즉시 보수하고
추락 방지와 구민 안전을 위해
계단과 경사로에 안전난간과 분리난간을 설치했습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보수·보강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