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실종예방서비스'와 관련해서
실종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대문구보건소, 동대문경찰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 재가복지센터,
동대문 재가복지연합회, 동대문구새마을 부녀회연합회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실종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구체적 실종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은 2가지로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실종치매환자 찾기에 동참하게 하는
'지역주민 네트워크망 구축'과 독거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매칭해
복지서비스연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사랑의 일촌 맺기'가 있습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종우 센터장은
"향후 구축된 실종안전망 네트워크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종예방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환자를 위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추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