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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지킴이,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10-01 15:10:01

조회수3,344

교육/경제

 

[앵커멘트]

 

일상생활에서 그냥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인데요.
생활환경지킴이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비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양평동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전시장을 찾은 30여명의 학생들.

 

학생들은
아무렇지 않게 버려왔던 쓰레기가
소품들로 재탄생한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재활용 스탠드 조명 만들기에 참여해
재활용으로 인한 환경보호를 몸소 배웠습니다.

 

과자 상자와 요구르트병, 일회용 음료 컵을 맞춰가며,
모양을 세우고 겉면에 색종이 등으로 장식까지 꾸미니
어느새 볼품없던 폐품들은 스탠드 조명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했습니다.

 

생활환경지킴이 문종근 대표는
학생들이 어릴 적 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종근 /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학생들이 이곳을 와서 이런 걸 버렸을때
이런건 이런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데 왜 버리는? 버리면 안되겠구나?
이런 걸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몇년째 학생들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겁니다."


또, 문 대표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 전시장을 찾아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깨끗한 영등포구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문종근 /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주부들, 학생들, 일반 시민단체,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을 많이 오셔서 여기서 아이디어를 뽑아내서 좀 더 활성화 시킨다면
좀 더 우리사회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환경지킴이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생각보다는 실천을 앞세운다면
영등포구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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