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연말 바자회 수익금을 동대문구에 기탁했습니다.
경희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간 바자회를 중단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해 말 다시 바자회를 열고
해당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동대문구에 기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회장단 참석자들은
"바자회 수익금을 중학교를 배정받는 날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중학생이 돼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