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합니다.
구는 그간 팀장 이상, 일부 직원들에게만 지원했던 명함을
전 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함의 앞면은 부서, 직책, 이름, 연락처 등
보통의 명함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가며,
뒷면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전 직원 명함 제작을 통해 공직자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