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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3-01-19 17:18:39

조회수314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설을 맞아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종합대책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추진되며
이를 위해 총 7개 분야별 행동계획에 따라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동대문구는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대응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동대문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대책반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대처하고, 
일일 추진사항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보고·관리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신속히 환자를 이송합니다.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량리역 임시선별진료소는 21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합니다.

또 보건소 의약과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주간 시간대 직원을 배치해
구민에게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합니다.

구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대책도 마련됐습니다.

3개반 277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 순찰·단속을 실시하고 
주요도로 및 중심생활권 주변 적치 쓰레기도 수거합니다.

또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위기대응관리를 강화해
전통시장, 대학가 주변 등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인구밀집 시기와 지역을 추출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전년도에 제기된 
청량리역 버스승강장 주변 손님을 기다리는 정차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량리역에 고정식 CCTV를 설치하고 주차단속반을 특별 편성해
원활한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는 차량을 계도 조치합니다.

이외에도 구는 
물가동향 점검 및 부당행위 신고·접수처리, 
전통시장 및 마트에 대한 농·축·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를 유도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추가급여를 지급하고 
아동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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