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인가구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 가구의
예방적·상시적 돌봄체계 강화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합니다.
구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근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연장돼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안부 확인 대상자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주 1회 'AI안부확인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이와 관련해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만 40~67세의
돌봄단 35명을 모집해 2월부터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
약 1,400명의 안전을 직접 챙겨나갈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