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설 을 앞두고
33억 원 규모의 각종 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그동안 구는 기성 및 준공검사를 최대 14일 이내에 완료하고
업체로부터 대금 청구를 받은 뒤 5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설을 앞두고 하자 없는 기성 및 준공검사의 경우 즉시 또는
7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하고, 대금은
3일 이내로 앞당겨 지급해 1월 20일까지 집행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의 경우
기간을 2일 이내로 단축해 지급할 방침이며
설 전까지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업체에는
신청을 독려해 자금을 원활하게 순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