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도림보도육교 사고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사건 발생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림보도육교는
지난 3일 오전 1시경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 맟 산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조사 결과 육교를 지탱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설계 도서를 검토 중이며,
자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정선희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으로
사고수습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규명을 속 시원히 밝혀야한다”며
"영책임감을 가지고 구조물이 복구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