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귀성·귀경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시행됩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등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5곳이 대상입니다.
시는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수송 인원을 23%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치구와 함께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모니터링을 위한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