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습니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과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농민과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했습니다.
또 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구매한 농수산물을
멀리있는 지인이나 가족에게 보낼 수 있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도 높였습니다.
이날 총 매출액은 8,254만원으로
배, 사과, 멸치, 와인 등 125개 지역 특산물 중
한우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고,
닭갈비와 멸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