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현장 위험요인이 다수 존재하는 지역에
소방장비를 확충했습니다.
영등포구는 먼저 양평 제14구역과 문래동 창작촌 일대에
투척용 소화기 224개, 분말 소화기 14개를 비롯해
스프레이형 소화기,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했습니다.
또, 도림동과 당산1동 일대에도
보이는 소화기 20개를 추가로 비치했으며,
설치 장소는 소방서 및 동 주민센터와 협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습니다.
구는 “동절기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