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종각 타종행사,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다중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사고 예방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 홍대, 인사동 등 6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구 합동 조사에서 도출된
보행 위험요소 총 489건에 대한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구간 등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또 점검반은 불법주정차, 적치물 등의 보행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한파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경사 빙판길,
서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