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공립어린이집 11개소가 선정돼
국비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그린 뉴딜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벽단열재, 고성능 창호,
고효율 보일러, 고효율 조명 교체와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한 공사 등입니다.
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도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 반영, 설계 용역 등 세부계획을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