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15일 구청 강당에서
2022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2022년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장애인 표창, 저소득 장애인 생활지원금 전달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장애인 노래자랑 대회 입상자 3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외부 초청 단체인 동문엔터합창단,
시각장애인팀의 젬베 연주, 죠이풀챔버콰이어의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급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