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월 둥지고시원을 방문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을 만나 식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둥지고시원 거주자들과 함께한 간담회는
기초생활 수급자가 대다수인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의
열악한 생활상을 듣게 된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식사 한 끼를 후원하며 진행됐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도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비타민 음료를
둥지고시원 거주자 55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식사를 함께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