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으로 소외받는 민원서비스 약자를 위해
다양한 종합민원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발급 등이 어려워
스마트폰이나 PC가 아닌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동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원 순번과 해당 창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PTV를 설치하는 한편,
민원 창구의 실시간 대기 현황을 구청 누리집이나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낮은 서식대와 지팡이 거치대,
의사소통 취약계층을 위한 필담모니터,
점자 민원안내 책자와 보청기, 서식 작성을 위한 확대경 등을
민원실 곳곳에 배치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