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3년도 예산안에
7,977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 7,800억 원, 특별회계 177억 원으로,
이는 올해 본예산 일반회계 7,200억 원 대비 8.3% 늘어난 규모입니다.
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를 맞아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실현하고자
각종 공약사업 추진과 청량리 일대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과의 동행, 창의적 인재육성 등 교육투자 확대,
문화활동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4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편성에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