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동 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노동자 쉼터'를 연말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캠핑카를 개조한 움직이는 쉼터를
이동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말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종로 마로니에 공원, 왕십리역 인근 등
주간 시간대 배달, 배송주문이 몰리는 20여 곳에 우선 설치,운영합니다.
쉼터 운영방식은 캠핑카를 개조한 3대의 차량이
정해진 장소를 3~5일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장소별 방문 기간은 주변 이동 노동자 밀집도에 따라 정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