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 운전은 주민들이
평소보다 장거리 운행을 할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도 평소보다 심해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일텐데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서비스 현장을 이비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
십 여대의 자동차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모두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방문하기 전 자동차의 상태 확인차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등포구지회가 준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점검대상은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유 차량으로
이날 조합원들은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교체, 변속기, 배터리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점검, 수리했습니다.
점검 후,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 등은 곧 바로 보충했으며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선
조합원들의 영업소에서 수리 받을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이날 무성점검서비스는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조남평 /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등포구지회장
"제일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엔진오일이라던지 타이어 마모상태 등을 같은 것을 확인하고
미리 고장을 발견하고 진단해서 고객님의 귀성길 안전하게 운전을 하실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날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점검을 받기 위해 찾아온 많은 주민들로
하루종일 이어진 자동차 무상점검.
이날 차량 점검에 나선 80여명의 조합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고향방문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MB 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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