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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수능 특별교통대책 마련에 박차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11-15 17:17:08

조회수484

교육/경제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에서
수능 시험을 치는 응시생은  2,734명. 

영등포여고, 여의도여고, 관악고 등 일반 시험장  6개교와
장훈고 등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2개교,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특별 시험장 1개교 등 
9개 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집니다. 

구는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입니다. 

우선 시험 전날인 
11월 16일 시험장 주변에 주차 제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당일에는 단속원 2명씩 7개 팀을 투입해 주변 200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험장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한 교통정리에 나섭니다. 

또한 수험생을 위해 영등포역, 대림역, 문래역 등 
18개소를 주요 안내 지점으로 지정해 
안내 지점과 시험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차량도 운영합니다. 

동주민센터 행정 차량과 자원봉사 차량 등 총 37대, 
122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험생의 이동 편의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의 경우 전날까지 모니터링을 완료해 
필요시 119나 보건소 또는 사설 구급차를 동원해 
시험장까지 이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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