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아동인권 감수성 UP’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나눔,
아동학대 관련 영화 관람, 직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과
학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컵홀더 나눔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6개의 표어가 새겨진
컵홀더 2만 3천 장을 제작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인근 카페 43개소에 배부합니다.
16일과 17일은 구청 직원과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영화 ‘어린의뢰인’을 관람하며
직원과 통장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인식 조사를 진행,
아동학대의 의미와 신고방법 등 설문을 실시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