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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공연장 등 안전 점검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2-11-14 17:17:24

조회수512

정치/행정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넉 달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우선 10·29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대규모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행사에 대비합니다.

 

홍대, 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다중인파 밀집 지역 50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연장과 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 600여 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도 나섭니다.

 

한파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합니다.

 

노숙인 방한용품 8만 점, 쪽방주민 생필품 4만여 점을 지원하고, 

26만 저소득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추가해 

지난해보다 35% 많은 20만 1천 세대가 혜택을 받도록 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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