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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종합사회복지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09-17 15:09:17

조회수2,985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동대문구 지역 곳곳에서는
차상위계층 이웃을 위한 바자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데요.
주민들도 바자회로 인해 행복한 소비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김병태 기잡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에 장터가 열려
이른 아침부터 바자회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자회에는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주민들은 필요한 생필품을 부담없이 고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지역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

 

복지관은 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김용길 /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
"혼자계신 어르신들을 또, 추석선물이나 쌀, 기타 이런 생필품들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되고요.
또, 저희가 매일매일 그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 80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식당의 후원금으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바자회는
나눔의 기쁨을 주민 모두에게 전파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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