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신길5동과
영등포본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458개를
10월 31일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마트보안등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앱 이용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버튼을 누르면 인근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전파됩니다.
아울러, 안심이 앱의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면
스마트보안등 근처를 지나갈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게 됩니다.
또한, 스마트보안등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