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 내 정신전문의료기관 225곳에서
불안이나 우울 등 심리검사를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족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해
빠르게 회복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태원 합동분향소 2곳에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서울 전역에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전담팀을 꾸려
서울광장과 용산구 이태원 분향소에 '현장 상담소'를 설치합니다.
특히, 시는 참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한 경찰, 소방관, 구조참여자에 대해서도
심리지원센터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집중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