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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태원 참사 관련 적극적 후속 조치 나서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2-11-01 17:09:13

조회수626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이태원 참사 관련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지역 내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섭니다.

 

구는 먼저 11월 5일까지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청과 투자 출연기관은 

11월 5일까지 조기를 게양합니다.

 

앞서 구는 30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수립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31일 9시 기준 파악된 

동대문구민 사망자 5명의 유가족을 집중 지원합니다.

 

아울러 추가 피해 방지와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

제기동 마을 축제 취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축제·행사 등은 개최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사로, 노후시설,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과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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